육군 포항 호미곶 일대에서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지원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이제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은 육군의 대민지원작전을 취재하러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에 다녀왔습니다. 육군은 7일,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부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병력 3,300여 명,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공병장비 40대를 긴급투입하여 피해 복구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투입된 병력은 포항지역에 특수전사령부 및 2신속대응사단 861명, 경주지역에 50사단 1,290명, 부산 등지에 53사단 1,109명입니다. 장병들은 피해 지역의 유실된 도로와 제방을 긴급 복구하고,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토사 정리, 법면과 제방 복구, 실종자 수색 및 구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병력과 장비,..
2022. 9. 7.
서욱 국방부장관, 제17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관
서욱 국방부장관은 2월 4일(금) 오후 국방부에서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화상)를 주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군내 전파양상 분석, 군별 대응역량 상황평가 및 조치방안, 군 내·외 코로나19 상황분석 및 조치방향 등을 논의했다. 서욱 장관은, “중증화율은 낮으나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으로 군 내·외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엄중하다”고 평가하면서, “현 상황에 대비하여 준비해온 군의 대응방안을 재점검하고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고, 또한, ”코로나19 군내 유입 최소화와 효과적인 방역 관리는 군 본연의 임무인 군사대비태세 유지의 핵심 전제조건“ 이라고 강조하..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