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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사현장취재/육군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 2016 지상군페스티발

by bsuperman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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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 2016 지상군페스티발

 

2020년 개최 예정이었던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명칭 변경하고, 1년 뒤인 2021.10.1.(금).~10.17.(일)(17일간) 기간 동안 개최키로 결정되었습니다.  지상군페스티벌 행사도 2021년로 1년 연기되었습니다. 

2016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2016 지상군페스티벌’ 을 소개해드립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된 국방홍보원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demaclub.tistory.com/3168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 라는 주제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2016 지상군페스티벌’ 이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 기간 중 3일이나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118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16 지상군페스티벌’ 을 사진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2016 지상군페스티벌·계룡군문화축제 개막식은 육군참모총장과 계룡시장 공동주관으로 10월 2일 오전 11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설치된 주공연장에서 특전사 소속 이승기 일병(가수 겸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개막식에는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가 참석하여 양궁으로 전자박을 쏘아 그 안에 있는 풍선을 관람객들에게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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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관계자는 "장혜진선수가 올림픽 2관왕에 오르기까지 보여준 4전 5기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우리 장병들에게 '할 수 잇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최대규모의 軍문화축제 개막식에 장혜진 선수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홍보대사인 레드벨벳, 연예인 출신 용사 정윤호 상병(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태권도 시범, 특전사 특공무술시범, 육군 의장대 시범, 미8군 군악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축하공연중인 동방 신기의 멤버 정윤호(유노윤호)상병
축하 공 연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희(신동), 이혁재(은혁), 이성민(성민)

특공무술 시범

육군 의장대 시범

행사 기간동안 주공연장에서는 군악대공연, 뮤지컬, 의장대시범, 특공무술 및 태권도시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1일 2차례 펼처 졌습니다. 또한, 프린지공연과 버스커공연으로 육군의 매력을 행사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잇었으며, 민군 합동공연으로 관객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육군역사관, 군복전시관, 병영생활관, 모집홍보관, 과학화훈련관으로 구성된 육군 이야기마당에서는 육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갑차를 직접 타보고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군마타기 등을 통해 육군의 강한 전투력을 체험하고 군의 다채로운 멋과 매력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지상군페스티발 야외전시장에는 세계 최강의 공격헬기 아파치(AH-62E)가 국내 도입 이후 최초로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였고 또한 흑표(K-2)전차, K-9자주포와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한미 양국군의 첨단 장비 155점이 전시되어 지상군의 위용과 강력한 한미 연합전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지상군 페스티벌에 군 첨단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하지 마비 환자용 H-MEX 착용 로봇,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을 전시하기도 했습니.

한편, 육군은 제1기 육군 SNS 서포터즈를 선발, 2016 지상군페스티발에 초청하여 SNS 를 통해 육군과 지상군페스티발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기동시범장에서는 특전사의 고공강하를 시작으로 한미 연합군의 최신예 헬기, 전차, 장갑차, 자주포등이 참가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한미연합기동시범"을 선보이고, 특전요원들의 패스트로프와 레펠시범 그리고 시가지 전투를 재현하는 "리인엑트 컬러파우더" 등이 펼쳐져 육군의 강한 전투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상군페스티발의 다양한 볼거리중 안보면 후회할것중 하나는 바로 육군퍼레이드입니다. 지상군페스티발이 열리는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헌병 사이드카을 선두로 군마대, 의장대, 육군과 미8군 군악대, 특공무술단, 태권도시범단, 취타대등과 올해는 드론 편대비행등이 함께 실시된 퍼레이드는 지상군 페스티발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퍼레이드 였습니다.

육군 군악대
육군 의장대
미8군 군악대
논산여상 고적대

이번 축제는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 『통(通)하는 군(軍)문화, 즐기자 계룡!』이라는 슬로건으로 계룡시 금암동과 주로에서 관람객들이 직접보고,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평소 접하기 어려운「마칭밴드 경연대회」,「밀리터리 댄스 경연대회」등 참신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선 보여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커다란 사랑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동방 신기의 멤버 정윤호(유노윤호)상병의 축하공연

올해 처음으로 열린 드론 레이싱 및 감시·정찰대회 등을 포함한 ‘제1회 육군참모총장배' 드론경연대회에는 드론편대 퍼레이드, 드론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시돼었고, 세계 최초로 드론 500대를 5분 동안 동시에 비행시키며 기네스북에 도전했습니다.

한편 2016 지상군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은 지난 2013년 지역발전 연계협력 우수행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지상군페스티벌은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우수축제 발굴 프로그램인 ‘2016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Pinnacle Award Korea)'시상식에서 사진·안전 프로그램 등 3개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는 명품축제입니다.

계룡시청 관계자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은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등의 270억의 경제활성 효과가 있는 전 국민 대축제로 앞으로도 육군과 군·관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며 향후 2020년 계룡 세계軍문화엑스포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국민들이 우리 육군에게 보내준 감사와 신뢰에 보답하고 동시에 계룡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노력함으로써 민·관·군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에 힘썼다”고 밝혔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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