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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11

해병대 장단사천강지구전투 해병대파로비 해병대 7대 작전 중의 하나인 장단사천강지구전투는 6.25 전쟁 당시 서울을 수복한 해병대가 약 495일 동안 5000여 명의 병력으로 중공군 4만2000여 명의 공격을 격퇴해 정전이 되기까지 파주·문산 일대를 사수한 해병대 대표 전투로 이 전투를 통해 휴전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고 수도 서울을 다시 한 번 굳건히 사수했다. 625전쟁기간 해병대 전사자의 40%가 발생할 만큼 치열했던 장단·사천강지구전투에서  해병대는 또 한 번의 전설을 기록하며 개성-판문점-서울로 이어지는 축선을 지켜내고 수도 서울을 굳건히 사수한 것은 물론, 군사분계선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설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장단·사천강지구전투와 관련된 전적비는 도라산 평화공원의 해병대 파로비를 비롯하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장단·사천강지구.. 2024. 6. 8.
영원히 기억해야 할 영웅들, 5인의 해병 [해병대 역사탐방] 5인의 해병 순직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리 마을 뒤쪽 해변에는 비석 하나가 외롭게 세워져 있다. 이 비석은 55년전 해병대 상륙훈련 중 순직한 해병대 수색대원 5명을 기리기 위해 1966년 3월 해병 제1상륙사단과 해병 포항기지 장병들이 건립한 것이다. 비의 전면에는 붉은 글씨로 5인의 해병이라 적혀있고 그 아래에는 우측부터 고 대위 강대현, 고 병장 유중광, 고 상병 오경환, 고 상병 유문선, 고 상병 김규산 순직한 곳이라고 새겨져 있다. 비 뒷면에는 "해병제1상륙사단 제1연대상륙단의 해룡작전 훈련기간 중 1965년 12월 13일 밤 상륙해안정찰의 중임을 수행하던 수색대원은 격심한 돌풍과 거센 파도와 싸우면서 임무를 완수하고 숭고한 해병정신을 발휘하여 이곳에 몸을 바쳤다" 라고 .. 2021. 6. 30.
해병대 신병 1271기 입영 안내 해병대 신병 1271기 입영 안내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6월 28일 입영하는 신병 1271기 입영장병 안내문입니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은 공지를 통해 입영간 발생하는 도로혼잡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입영방법을 개선하고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으니 첨부한 신병 1271기 입영안내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경사항은 지난 기수인 1269기까지는 교육훈련단 정문을 통해 입영하였으나 1270기부터는 입영장소가 교육훈련단 정문(해병교 방향)에 해병대 군수단 정문(포항공항 방향)이 추가되었고 입영시간도12:30, 13:30, 14:30 3회로 구분하여 입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대내 진입관련하여 부대 내부는 통제구역으로 보안을 위해 블랙박스 전원 오프.. 2021. 6. 15.
해병대 신병 1269기 6주차 훈련 날아라마린보이 업로드 날아라마린보이 임영식작가입니다. 지난 4월 26일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영한 해병대 신병 1269기들의 6주차 극기주 훈련사진들이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마린보이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6주차 극기주훈련을 마치고 이제 수료식을 앞두고 1269기 훈련병들에게 날아라마린보이를 통해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이번 1269기부터는 수료식이 국방뉴스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70기들이 2주차 훈련사진은 최근 발생한 1270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2주차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작가님들의 촬영 및 사진 업로드가 불가피하게 제한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1270기 훈련병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2021. 6. 7.
해병대 신병 1267기 수료 해병대 신병 1267기 수료 지난 2월 22일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영한 해병대 신병 1267기가 7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8일 수료했습니다. 수료식을 마친 1267기 신병들은 이제 해병대의 일원으로서 서북도서를 비롯한 전국의 해병대 각 부대에 배치되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신병 1267기 7주간의 교육훈련기간동안 수고했고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성원해 주신 분들게도 감사드립니다. 추가 수료식 사진들은 아래 링크된 날아라마린보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병 1267기 수료식 신병 1267기 수료식 날아라마린보이 임영식작가입니다. 4월 8일 오전 해병대 교육훈련단 연병장에서 신병 1267기들의 영광스런 수료식이 실시됐습니다. 지난 2월 22일 입영하여 7주간의 강도 높은 rokmarin.. 2021. 4. 9.
해병대 연평부대 해안소초의 하루 해병대 연평부대 해안소초의 하루 북방한계선 NLL을 지척에 둔 섬 연평도! 연평도는 석도까지는 불과 3㎞. 북방한계선 너머 갈도ㆍ장재도 등의 섬을 지나 어렴풋이 보이는 옹진반도의 개머리진지도 15㎞밖에 떨어지지 않은 북한과의 최적접지역이다.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에 2015년 10월 28일 포스팅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된 국방홍보원 블로그를 참고바랍니다. [밀리터리 파인더] 해병대 연평부대 해안소초의 하루 북방한계선 NLL을 지척에 둔 섬 연평도! 연평도는 석도까지는 불과 3㎞. 북방한계선 너머 갈도ㆍ장재도 등의 섬을 지나 어렴풋이 보이는 옹진반도의 개머리진지도 15㎞밖에 떨어지지 않은 북한과 demaclub.tistory.com 그 곳 연평도는 해병대 연평부대가 사수하고 있다. 밤낮으로 서북도서 사수.. 2020. 10. 7.
귀신잡는 해병의 신화를 찾아서, 통영상륙작전기념관 귀신잡는 해병의 신화를 찾아서, 통영상륙작전기념관 -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 - 대진고속도로의 끝, 통영 인터체인지를 지나 거제로 진입하는 신거제대교 앞 통영타워 한쪽에는 '해병대 처음 상륙한 곳' 기념탑이 자리하고 있다. 1950년 8월 낙동강 방어선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북괴군 7사단이 전략 요충지 진해 마산을 해상에서 봉쇄하기 위해 거제도를 점령하고 통영으로 침입했다. 해병대 김성은 부대는 1950년 8월 17일 7척의 해군함정의 지원아래 장평리 해안에 최초의 단독상륙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을 감행한 곳이 바로 통영이다. 상륙작전 2일만에 전략요충지 통영을 탈환한 뒤 원문고개에서 적의 집요한 공격을 격퇴하고 통영을 방어하였다. 귀신잡는 해병의 유래 이 작전에서 해병대는 작전승패를 가름하는 마.. 2020. 9. 23.
해병대가 있는 한 서북도서 이상없다! 해병대6여단 해병대가 있는 한 서북도서 이상없다! 해병대6여단 대한민국 안보의 시작,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 해가 떠오른다.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적의 차가운 움직임마저 직접 와닷는 이 곳 백령도는 황해도 장여군에서 약 10km, 장산곳에서 15km정도가 떨어져 있는 북한과 가장 가깝게 마주보고 있는 곳이다. ※ 2014년 1월 6일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에 포스팅한 자료입니다. "서북도서 절대사수" 이 곳 백령도를 대한민국 해병대가 지키고 있다. 이곳 서북도서를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를 흑룡부대로 불린다. 북쪽에서 가장 용맹스럽고 떠오르는 기상을 품는다고 전해지는 흑룡처럼 백령도의 해병부대가 최접적 북방해역 및 도서를 방어한다고 하여 '흑룡부대'라고 명명되어 애칭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2020. 9. 14.
귀신잡는 해병들이 두번이나 눈물을 흘린 까닭은? 귀신잡는 해병들이 두번이나 눈물을 흘린 까닭은? 해병대 신병 1171기 수료식에서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언제나 들어도 멋진 말입니다. 해병이 되기위해 해병대에 지원, 치열한 경쟁율을 뚫고 합격하여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7주간의 신병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진 해병대 제1171기 해병들을 취재했습니다. ※ 2013년 5월 21일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포스팅한 자료입니다. 수료식 전 왼쪽 가슴에 빛나는 빨간명찰을 달고 대기중인 해병대원들의 모습은 정말 눈이 부시도록 뜨거웠습니다. 민간인이었던 자신들을 강한 해병으로 탄생시켜 준 소대장, 해병대훈련교관 DI(Drill Instructor)과 함께 해병의 일원이 되어 늠름한 모습으로 서 있는 이들은 오늘 수.. 2020. 9. 13.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후배해병들을 보내며..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후배해병들을 보내며.... 故 서정우하사와 문광욱일병의 안장식은 지난 11월 27일 오후 3시50분 국립대전현충원 사병제3묘역에서 장례위원장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심대평 국회의원, 염홍철 대전시장 권률정 대전 현충원장, 이용운 대전지방 보훈청장, 내빈 및 해군, 공군, 해병대 장병과 예비역 해병 및 일반 참배객등 5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습니다. 사병 제3묘역에 나란히 함께 안장된 두 젊은 후배해병의 목비를 바라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11월의 마지막날 오전에 찾아 본 故 서정우하사와 문광욱일병의 묘소모습입니다. 아직은 목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너무 늦게왔는지 미안하기도 하고 영결식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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