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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사현장취재351

2024 진관사 국행수륙재 기념식 봉행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 국행수륙재(國行水陸齋)가 봉행됐다.조선을 대표하는 왕실 수륙재로서 600년 서울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오고 있는 국행수륙재는 1397년 태조 이성계가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진관사에 행차해 59칸 규모 장대한 수륙사(水陸社)를 세우면서 시작된 불교 전통의례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조선시대의 전통적 수륙재인 칠칠재(七七齋), 사십구재 형식 · 낮에 지내는 낮재와 밤에 지내는 밤재의 이부(二部)구성을 유일하게 전승하고 있다. 입재(入齋)를 시작으로 초재(初齋)에서 칠재(七齋)까지 총 49일에 걸쳐 진행되는데, 수륙재의 정점은 마지막 칠재이다. 칠재는 낮재와 밤재로 나누어 이틀 동안 봉행된다.  '우리 모두를 위해' 주제로 열린.. 2024. 10. 21.
육군사관학교 예비생도들의 화랑기초훈련, 육사 77기 육군사관학교 제77기 화랑기초훈련 2017년 1월 31일 육군사관학교국가와 군에 헌신하고, 대한민국 수호와 조국통일, 더 나아가 세계평화유지를 위해 젊은이들이 모였습니다.우리나라를 지키는 참군인이 되기위한 꿈을 짊어지고 77기라는 조금은 특별한 명찰을 달고 화랑기초훈련에 뛰어든 육군사관학교 신입생도들, 여기서는 새끼사자들이라고 칭합니다. 오늘은 이들이 화생방 기초훈련과 영점사격훈련 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엊그제 내렸던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어 찬겨울의 풍경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현수막이 바람에 흩날릴때마다 찬기운이 뼈속까지 스며도 입학식날 정복을 차려입은 멋진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그 날만을 기다리며 버티고 있는 새끼사자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훈련을 위해 연병장.. 2024. 9. 30.
해병대 62대대 분초장 휘장 1981년 해병대 62대대 흑룡부대 분초장 휘장 1981년 2024. 9. 21.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민족전쟁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의 현장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6·25전쟁 중 늘어난 포로를 수용하기위해 1951년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설치되었고  인민군포로 15만명, 중공군포로 2만명등 최대 17만3천여명의 포로를 수용하였다. 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는 친공포로와 반공포로간의 유혈사태가 자주 발생하였고 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사령관 돗드준장이 포로에게 납치되는등 냉전시대 이념갈등의 축소현장과 같은 곳이었다. 이제는 6·25 전쟁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찾아오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83년 1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고 지금은 잔존건물 일부만 곳곳에 남아.. 2024. 9. 16.
해병대 신병 1309기 2주차 훈련 사진 날아라마린보이 해병대 신병 1309기 2주차 훈련 사진이 해병대 블로그 날아마린보이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지난 8월 26일 입영한 신병 1309기들이 2주차가 시작되는 3일 입소식에서 입소신고를 하고 해병이 되기위한 본격적인 교육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소대 배치가 완료되고 교번을 부여받았으며 무장을 수여받고 해병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1309기 신병들...아직은 동작도 어설프고 손발도 잘 못맞추고 있지만 갈수록 더욱 멋진 모습들을 보여줄 것입니다.다음주에는 전투사격훈련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팔각모와 전투복을 착용하고 아직은 오른쪽 가슴에 노란 명찰을 부착하고 있지만 1309기 신병들 모두가 빨간명찰을 수여 받고 자랑스럽게 수료할 수 있도록 날아라마린보이를 통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24. 9. 14.
A400M 에어버스 최첨단 다목적 수송기 ADEX 2017 에어버스는 ADEX 2017에서 자사의 21세기형 다목적 수송기인 A400M의 시범 비행을 두 차례 실시했다. 2014년부터 본격 운항되고 있는 A400M 수송기는 병력 수송, 중장비 및 대형 장비의 수송 등 전략적 및 전술적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공대공 급유기로서 운항도 가능하다. 활주로의 거리나 재질, 표면 특성에 관계 없이 이착륙이 가능해 작전 현장에 곧바로 병력과 장비를 수송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착륙 특성을 가지고 있어 원조, 의료 지원 및 장비를 필요한 장소에 신속하게 배치해야 하는 공공 및 인도적 임무용으로 이상적인 항공기이다. A400M 수송기의 비행 거리는 최대 4700nm/8700km, 순항 고도는 최대 3만7000 피트, 속도는 최대 마하 0.72로, 제트 추진 수송기와 유사해.. 2024. 7. 18.
공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 피스아이 첨단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E-737은 공중 목표를 탐지, 분석하고 아군의 항공관제 및 지휘를 수행하여 다양한 위협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기장 x 기폭 x 기고 33.6m x 34.3m x 12.5m최대이륙중량 77,564kg엔진 2 x CFM56-7B27A추력 2 x 27,300lbs최대속도 515kts제작사 Boeing 2024. 7. 18.
해군 해상초계기 P-3CK ORION 해군 해상초계기 P-3 2024. 7. 14.
제1회 진안군 주천면 300인 의용경찰 추념식 및 문화행사 개최 지난 6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는 진안군 300인 의용경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회 진안군 주천면 300인 의용경찰 추념식 및 문화행사‘가 열렸다.​전춘성 진안군수와 호국보훈단체, 의용경찰 유족, 면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6.25한국전쟁 기간 중 운장산 지역에 출몰하여 습격과 약탈을 자행하는 빨치산으로부터 경찰과 함께 마을을 지킨 주천면 청년들로 조직된 특동대 ‘300인의 의용경찰’을 추념하고 그들의 용맹한 호국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이번 행사는 故 이진철 300인 의용경찰 특동대장의 명예회복을 위한 ‘비군인참전국가유공자’ 등록을 추진하던 중, 6.25전쟁 역사사료로 높은 가치가 있는 소속, 계급, 성명, 나이, 학.. 2024. 7. 2.
전투기의 마스터피스 F-4E 팬텀 퇴역 반세기 넘게 영공 지킨 ‘불멸의 도깨비’- 1969년부터 도입한 F-4 팬텀 전투기, 55년간 영공 지키고 올해 퇴역 예정 - 대북 공군력 열세 만회하고 대한민국 공군 현대화 앞당긴 주인공  - ‘소흑산도 근해 간첩선 격침’, ‘이웅평 대위 귀순기 유도 작전’ 등 맹활약 ‘미그기 킬러(MiG Killer)’, ‘하늘의 도깨비’ 등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해온 F-4 팬텀(Phantom) 전투기가 55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명예롭게 퇴역했다.  지난 6월 7일(금) 공군 수원기지에서는 196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하늘을 굳건히 지켜온 F-4 팬텀 전투기의 퇴역식이 열렸다. 공군은 지난 1969년 처음 F-4D를 도입한 후 F-4E와 정찰기인 RF-4C를 차례로 들여와 운용하다가 F-4D와 RF-..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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