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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사현장취재/육군126

육군사관학교 예비생도들의 화랑기초훈련, 육사 77기 육군사관학교 제77기 화랑기초훈련 2017년 1월 31일 육군사관학교국가와 군에 헌신하고, 대한민국 수호와 조국통일, 더 나아가 세계평화유지를 위해 젊은이들이 모였습니다.우리나라를 지키는 참군인이 되기위한 꿈을 짊어지고 77기라는 조금은 특별한 명찰을 달고 화랑기초훈련에 뛰어든 육군사관학교 신입생도들, 여기서는 새끼사자들이라고 칭합니다. 오늘은 이들이 화생방 기초훈련과 영점사격훈련 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엊그제 내렸던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어 찬겨울의 풍경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현수막이 바람에 흩날릴때마다 찬기운이 뼈속까지 스며도 입학식날 정복을 차려입은 멋진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그 날만을 기다리며 버티고 있는 새끼사자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훈련을 위해 연병장.. 2024. 9. 30.
RANGER 레인저 신조 RANGER 신조 2024. 6. 7.
625전쟁의 마지막 승전으로 기록된 '425고지 전투' 전쟁영웅들의 희생기리며 조국수호를 다짐하다! 2013년 7월 24일 육군 7사단 425고지 전투전적비  칠성전망대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1953년 7월 하순, 정전협정을 앞두고 벌어진 우리 국군의 625전쟁 마지막 승전인 '425고지 전투', 화천발전소 사수 및 휴전선을 38선으로부터 35km 북상시킨 전투가 벌어진 425고지는 강원도 화천군 북방 철책선 약 1.2km 앞 비무장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지난 24일 육군 제7보병사단은 '425고지'를 한운에 바라 볼 수 있는 칠성전망대에서 625참전용사와 후배장병들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제7사단(사단장 소장 구홍모)이 주관하고 화천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425고지 전투영웅인 故 김한준대위(태극무공훈장 수훈자) 유가족과 선우고.. 2024. 5. 31.
한국 호주 육군참모총장 故 올윈 그린 여사의 합동 안장식 참석 육군은 21일 “이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엄수된 6‧25전쟁 참전 영웅인 고 찰스 그린 중령의 부인 故 올윈 그린 여사의 부부 합동 안장식에 한-호주 육군참모총장이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윈 그린 여사는 6‧25전쟁 참전 영웅인 고 찰스 그린 중령의 부인으로 호주 6‧25전쟁 참전용사협회 후원자로 활동했으며 생전에 ‘자신의 유해를 남편이 영면하고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함께 묻어달라’고 유언한 바 있다. 찰스 그린 중령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호주 정규군인 육군 제3대대 첫 지휘관으로 참전했다. 그의 부대는 육군 영연방 제27연대에 소속돼 ‘연천전투’. ‘박천전투’에서 승리한 뒤 1950년 10월 29일 ‘정주전투’에서 승리하는 등 큰 공적을 세웠다. 하지만 1950년 10월 30일 북한군 포.. 2023. 9. 27.
한미연합 전시증원 야외기동훈련 한미연합 전시증원 야외기동훈련’ 작전 수행능력은 높이고, 한미동맹은 튼튼하게! 한ㆍ미 41개 부대와 장병 4,100여 명을 비롯해 11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한미 연합 전시증원 야외기동 훈련 현장입니다. 이번 훈련은 실제로 교대하는 미 순환배치(KRF) 전력의 이동과 병행해 실전성을 더했고, 우리 장병들은 전시 미군의 주요 증원 지점인 부산항에서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평택까지 기동을 함께하며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우발ㆍ제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 한국순환배치부대 : KRF(Korea Rotational Force) 사진 임영식기자 2022. 10. 27.
육군 포항 호미곶 일대에서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지원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이제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은 육군의 대민지원작전을 취재하러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에 다녀왔습니다. 육군은 7일,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부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병력 3,300여 명,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공병장비 40대를 긴급투입하여 피해 복구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투입된 병력은 포항지역에 특수전사령부 및 2신속대응사단 861명, 경주지역에 50사단 1,290명, 부산 등지에 53사단 1,109명입니다. 장병들은 피해 지역의 유실된 도로와 제방을 긴급 복구하고,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토사 정리, 법면과 제방 복구, 실종자 수색 및 구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병력과 장비,.. 2022. 9. 7.
육군보병학교 유격교육대 장애물교관 김대영 상사 육군보병학교 유격교육대 장애물교관 김대영 상사 / 육군지 8월호 어제는 장맛비, 오늘은 뜨거운 폭염 교육생들은 짓궂은 날씨에 하늘이 야속하지만 흔들림 없이 과업에 집중합니다. 보병학교에서 운영하는 전문유격과정은 5주간, 주말 없이 연속적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생들은 험준한 산악·하천지형을 극복하고, 자연으로부터 생존하고, 적을 교란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이렇게 길러진 유격 전문가들은 야전에서 매우 유용한 전력이 될 것입니다. 📸 : 임영식 사진작가 2022. 7. 27.
2022년 학군장교(ROTC) 합동임관식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 2022년 학군장교(ROTC) 임관식이 3일 오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임관식은 전국 116개 학군단 대표 3명씩이 학군교에 모여 통합임관식을 했으며 오는 8일까지 각 학군단 일정에 맞춰 자체 임관식을 실시 한다. 이날 임관한 소위는 육군 3227명(여 417명), 해군 112명(여 10명), 공군 111명(여 6명), 해병대 111명(여 5명) 등 3561명(여 438명)이다. 이날 통합 임관식에는 박식순(19기) 중앙회장과 박진서(15기) 20대 중앙회장(학군교발전재단 이사장), 한진우(20기) 차기회장, 강박운(21기) 선임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진, 남영신(23기)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각 군 참모총장, 그리고 권영현(27기) 학생군사학교장.. 2022. 3. 3.
육군 '전투 부상자 처치' 도입 내년부터 육군에 구급법 대신 '전투 부상자 처치'가 도입된다. 이는 교전 중인 현장에서 사상자를 응급처치 하고 후송하는 과정을 다루며, 미 국방부가 개발한 TCCC(Tactical Combat Casualty Care)를 기반으로 한다. 지금은 군단급 부대별로 전문교관을 양성하는 단계이며, 올해 안에 전문자격증화, 군 보건의료 법률 개정 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21. 10. 13.
전쟁의 판도를 바꾼 통쾌한 전투, 화령장지구전투 1950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경북 상주시 화령장 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인 화령장전투가 있었다. 17연대 전 장병이 1계급 특진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화령장전투를 2013년 9월 6일 상북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상주시 일대에서 개최된 6‧25전쟁 ‘화령장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와 함께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전쟁의 판도를 바꾼 통쾌한 전투, 화령장지구전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9월 6일, 경상북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상주시 일대에서 6‧25전쟁 ‘화령장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육군본부(50사단)와 상주시가 공동 주관하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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