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비호부대 재난구조부대 출동준비태세 훈련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지나고 어느덧 이제 7월입니다.
그 동안 가뭄으로 인해 국민들의 근심걱정이 계속되다가 이제 장마철로 접어들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재난에 대비를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말아야 하겠지만 그간 발생했던 재난사고 현장에 빠지지 않고 출동하는 국민의 군대가 있습니다.
바로 "특전사"입니다.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에 2015년 7월 8일에 포스팅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된 국방홍보원 블로그를 참고바랍니다.]
특전사 예하 비호부대는 주둔지에서 재난구조부대 출동준비태세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부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 국가급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헬기를 이용하여 현장에 구조인원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국가재난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특전사 비호부대 재난구조부대의 출동준비태세훈련을 소개해 드립니다.
재난상황이 부대로 접수되고 출동지시를 받자 비호부대원들이 출동차량에 재난장비를 적재하고 있습니다.
구조장비 적재를 완료하고 헬기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한 비호부대 재난구조부대원들이 출동지시를 받고 도착한 헬기에 재난구조장비를 신속하게 탑재하고 있습니다.
구조장비의 탑재가 신속하게 완료되고 구조부대원들도 대기중인 헬기에 신속하게 탑승하여 출동합니다.
재난구조장비와 부대원들이 출동지시를 받고 도착한 헬기에 재난구조장비를 실고 재난발생지역으로 출동합니다.
헬기가 도착한 후 이륙하기까지는 불과 30분밖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재난사고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출동훈련은 계속됐습니다. 신속한 출동도 중요하지만 재난지역에 도착해서도 장비와 병력들이 신속히 구조현장으로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유압엔진펌프등 총 40여종의 재난구조장비가 투입됐습니다.
비호부대는 평상시 이 장비들을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세트화하여 관리하고 있고, 출동차량과 헬기에 재난구조장비 적재가 용이하도록 사다리식 컨베이어벨트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평상시부터 갖추고 있기에 짧은 시간에 출동이 가능한 것!
비호부대원들이 출동차량에 재난구조장비 적재가 용이하도록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사다리식 컨베이어벨트를 활용하여 구조장비를 적재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주관한 비호부대 여단장 강신화준장은 "특전사 대원들은 재난 발생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전사 비호부대는 과거 서울 풍납동 수해지역과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 투입되어 인명구조작전을 펼친 부대로서 이번 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재난발생시 신속한 출동준비태세를 확인했습니다.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군대인 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오늘도 출동준비태세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는 그들이 있기에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사수 "이상무"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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