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도 아닌 천만송이국화와 함께하는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10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천만송이국화축제는 희망,도전 그리고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12만점의 국화작품들이 오곡백과 풍성한 파란 가을하늘아래 국화의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를 물씬 풍기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을정취를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국화의 꽃말은 청순,정조,평화,절개,고결입니다.
흰색은 성실,진심,감사를 나타내고, 적색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노란색은 실망,짝사랑과 재상상의 번영과 기원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국화에 대한 전설은 옛날에 장방이라는 현자가 근항경이라는 사람에게 9월9일에 자네집에 재앙이 있을것이라며 예언을 하는데 이것을 막으려면 집안사람들이 각자의 주머니를 만들어 그 주머니에 산수유를 넣고 팔에 걸어 높은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면 화를 면하게 될것이라고 했답니다. 이 장방의 말을 들은 근항경이 그대로 따라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닭이며 개,소,양,돼지들이 모두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말은 들은 장방이 그 짐승들은 사람을 대신해서 죽은 것이라며 국화술이 아니었으면 모구 죽었을거라며 말했고 이에 따라 9월 9일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거나 부인들이 산수유 주머니를 차는 것은 여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2010년 11월 8일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에 어울림에 포스팅
출처: https://demaclub.tistory.com/237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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