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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사현장취재/국방군사기타

전쟁기념관의 야경과 함께하는 문화나들이

by bsuperman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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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의 야경과 함께하는 문화나들이

정부에서는 대국민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월 29일부터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2014년 3월 28일 포스팅]

 

이에 전쟁기념관에서도 정부의 문화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관람시간을 21시까지 연장하여 바쁜 일과로 전쟁기념관을 찾기 여려운 직장인과 일반인. 가족과람객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서 실시하는 문화나들이에는 국군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수용음악회를 시작으로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문 안보해설사 전시실 심화해설, 무료영화상영등이 이루어지고 야간에는  옥외경관 조명을 점등하여 전쟁기념관의 양외 경관 및 조형물의 아름다음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매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주제는 변경됩니다.

 

3월의 야간개장일에 찾아 본 전쟁기념관에는 그간 바쁜 일과로 전쟁기념관을 차지 못했던 일반인과 직장인들이 관람을 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퇴근 후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를 전쟁기념관으로 정하고 야간개장한 전쟁기념관 둘러 본 윤광주(53세, 서울 상도동)씨는  그간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았었는데 야간개장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예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를 전쟁기념관으로 정하고 관람후 식사를 할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관계자의 말에 다르면 전쟁기념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여 방법을 묻는 전화가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 전쟁기념관의 ‘문화가 있는 날’ 관련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 기대되고 있으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전쟁기념관의 야경과 함께하는 문화나들이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실시됩니다.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4월 30일(수)입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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