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충혼탑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망향의 동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13-14 태고정 옆에 있는 충혼탑은 6.25전쟁으로부터 나라가 위기에 놓여 있을때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자 참전하여 희생된 21명(이기호, 윤태희, 김종석, 최칠용, 박용석, 유관복, 박창섭, 고삭권, 김순봉, 강중구, 김래연, 박영식, 박상근, 고종옥, 김정기, 허남균, 이준석, 고광순, 한한기, 한한석, 전락기)의 영웅들을 기리고, 그 호국정신과 충정을 이어받아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용담면민의 마음을 모아서 1986년 건립된 것이다. 용담댐 수몰로 태고정이 있는 현재의 위치로 이전 설치되었으며 2003년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2025. 1. 1.
경주 충혼탑 · 625전쟁 월남전참전 명예선양비 · 한국전쟁 민간희생자 위령탑
신라시대 때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일 만큼 역사가 오래된 숲 황성공원 안에는 경주예술의 전당, 시민도서관, 씨름장, 국궁장, 공설운동장, 김유신 장군 기마상, 박목월 시비, 향가공원 등이 있으며 공원 주위는 온통 숲으로 덮여있다. 황성공원 내에는 또한 충혼탑과 625전쟁 월남전참전 명예선양비 그리고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경주 충혼탑6·25전쟁 기간 경주 시민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 제12사단의 침략에 맨주먹으로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공비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기간에 전사한 경주 출신..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