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충혼탑 · 625전쟁 월남전참전 명예선양비 · 한국전쟁 민간희생자 위령탑
신라시대 때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일 만큼 역사가 오래된 숲 황성공원 안에는 경주예술의 전당, 시민도서관, 씨름장, 국궁장, 공설운동장, 김유신 장군 기마상, 박목월 시비, 향가공원 등이 있으며 공원 주위는 온통 숲으로 덮여있다. 황성공원 내에는 또한 충혼탑과 625전쟁 월남전참전 명예선양비 그리고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경주 충혼탑6·25전쟁 기간 경주 시민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 제12사단의 침략에 맨주먹으로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공비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기간에 전사한 경주 출신..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