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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부사관들이 꾸준한 생명 나눔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혈액 수급난 극복에 일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해병대2사단 백호여단 신원준(사진 오른쪽) 상사와 선봉여단 김경환 중사가 주인공. 이들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에서 30회 이상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헌혈 유공 은장을 받았다. 이들은 헌혈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체력단련과 금연, 음주 절제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신 상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해병대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중사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작은 이웃사랑”이라며 “국민의 군대 일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2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올해만 1560여 명의 장병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626ℓ의 혈액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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