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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진행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사 훈련 중 미 해병대 소속 MV-22 오스프리 수송기가 18일 추락 탑승자 4명이 사망했다고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가 19일 밝혔다.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추락한 항공기는 노르웨이 북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콜드 리스펀스'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며 "숨진 군인들의 가족, 친척들, 부대 동료 병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작 4월1일까지 계속되는 콜드 리스펀스 훈련은 노르웨이에서 매년 실시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27개국에서 약 3만명의 병력과, 항공기 220대, 50척의 선박들이 참여하고 있다.
MV-22 오스프리 보잉과 벨 사가 개발한 틸트로터 수송기이다.
최대 속도는 시속 500여 킬로미터, 중간 급유 없이 3천,900km 비행 할 수 있으며 30여명의 완전무장 병력이 탑승가능하고 6.8톤의 군수물자를 수송할 수 있는 최신예 다목적 항공기이다. 오스프리 애칭은 물수리(Osprey)를 뜻한다. 승무원은 조종사 2명, 엔지니어 2명으로 4명이며 전투행동반경은 약 700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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