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 출항
대한민국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대(전대장 대령 문종화)가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4 환태평양훈련(RIMPAC·Rim of Pacific)’ 참가를 위해 6월 7일 오후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출항한다. 6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해군·해병대 장병 840여 명을 비롯해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급), 천자봉함(LST-Ⅱ, 4,900톤급), 손원일급 잠수함 이범석함(SS-Ⅱ, 1,800톤급), 해상초계기(P-3) 1대, 해상작전헬기(LYNX) 1대, 상륙돌격형장갑차(KAAV) 6대 등이 참가한다. 197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환태평양훈련은 해상교통로 보호, 해상위협에 대한 공..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