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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사현장취재/국방군사기타98

제73주년 국군의날 행사 피스메이커 합동상륙작전 해병대가 주관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영일만해안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육·해·공군·해병대가 합동성을 발휘하며 실시된 작전명 ‘피스메이커’(Peacemaker) 합동상륙작전이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영일만에 정박한 마라도함 함상에서 진행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마린온 헬기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나는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념사에서 “해병대가 48년 만에 다시 날개를 달게 된다”며 “올해 12월 항공단이 창설되면 입체적인 공격 .. 2021. 10. 1.
2021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10일부터 전쟁기념관 수변공원에서 열려 2021 국방일보 보도사진전이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쟁기념관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 “국군이란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책임지고 지켜내 우리의 정신과 가치를 후대에 전해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훈련과 작전. 그 속에는 우리 국군 장병들의 소중한 추억과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 미래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그들의 신념과 의지, 꿈과 희망, 사명감과 전우애가 하나둘 모여 대한민국 국방이 완성됩니다. 국민이 있기에 국군은 존재하고, 우리 국군 장병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존재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역사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국방일보 국방사진연구소 2021. 9. 13.
군 장병 휴가 정상화…복귀 PCR 검사는 강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최소 범위로 시행하던 장병 휴가가 6일부로 정상화됐다. 국방부는 “그동안 군이 휴가 통제 및 휴가 비율 축소 시행, 출타 통제 등 사회보다 강도 높은 방역지침을 장기간 적용한 결과 장병들의 피로도·스트레스가 누적됐다”면서 “군 백신 접종 완료, 기본권 보장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화된 부대관리지침을 방역 관리 범위 내에서 일부 조정·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과 연계해 전군에 적용 중인 ‘군 내 거리 두기’ 4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4주간 연장하되 휴가, 외출·외박, 면회 등에 대한 변화된 지침을 시달했다. 군은 그동안 강화된 지침에 따라 휴가를 통제하거나 부대 병력 10% 이내에서만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해왔다. 2020년.. 2021. 9. 7.
서욱 국방부장관,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교육대 방문 군 코로나 19 방역태세 점검 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7일(토)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1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하여, 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정예해병을 육성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코로나19의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교육대의 기간 장병들과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훈련병들의 생활관과 식당, 세면장 등에서의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국방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서욱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기 전에 입영하게 되는 훈련병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고강도의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하므로 더욱 더 촘촘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한 훈련병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갖추고, 입소시 실시.. 2021. 7. 17.
해군, 두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취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취역식이 28일 오전 경남 진해 군항에 정박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마라도함은 독도함에 이어 해군의 두번째 대형수송함이다. 마라도함의 무게는 1만 9000톤(만재수량 기준), 크기는 길이 199.4m에 폭 31.4m, 최대 속력은 약 시속 43㎞까지 가능하다. 승조원 330여명과 해병대 병력 등 총 1000여 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등을 실을 수 있다. 또 헬기와 공기부양정(LSF-II) 2대를 탑재할 수 있다. 독도함 이후 14년 만에 취역한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은 독도함 운용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소요를 반영하고 최신 장비들을 탑재함으로써 독도함에 비해 전투능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 6. 28.
강원도 평창 이승복기념관 반공교육의 상징 강원도 평창 이승복기념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500-11(노동리 322)에 위치한 이승복기념관은 무장공비의 만행에 희생된 이승복 소년의 유적을 단지화하여 청소년 평화 · 통일 교육의 장으로 삼고 후손들에게 분단민족사를 입증하는 역사적 유물로 남기고자 설립한 국가 현충시설이다. 1982년 10월 26일에 개관했으며 강원도 평창 교육지원창에서 관리하고 있다. 사진은 2019년 8월 17일 촬영했다. 이승복군은 속사국민학교 계방분교 2학년이었던 1968년 12월 9일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과 함께 북한 무장간첩에 의해 살해되었다. 당시 필자는 국민학교 1학년이었는데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에 이승복군은 반공의 상징이 되어 학교마다 동상도.. 2021. 6. 18.
포항 수성사격장 권익위원회 소음 측정 시작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2일 미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으로 소음 민원이 발생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를 방문했다. 전 위원장은 사격장반대대책위원들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국민들의 신뢰할 수 있도록 소음 측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부터 소음측정에 나섰다. ​수성사격장 소음 측정은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직접 현장에서 주한미군 아파치헬기와 해병대 155㎜ 포, 전차포, 지뢰, 박격포, 대전차화기 등에 대한 사격 소음을 마을회관, 주택 등 6개 장소에서 측정하고 주민들이 주장하는 소음피해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소음측정 전문기관, 포항시, 해병대, 국방부 등이 함께 측정하고 권익위가 종합적으로 들여다 보고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보통 기준 대신 최고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며 .. 2021. 6. 5.
국립영천호국원 Yeongcheon National Cemetery 국립영천호국원 Yeongcheon National Cemetery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모시는 국립묘지이다. 1997년 4월 14일 착공하여 4년여에 걸쳐 조성하고, 2001년 1월 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영천호국원으로 개원하였다. 2006년 1월 30일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승격하였고, 2007년 1월 1일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편제되었다. 부지면적은 약 36만 9,000㎡로, 2만 2,000여 기를 안장할 수 있는 묘역(국가유공자·한국전쟁참전군인·한국전쟁참전경찰·월남참전군인묘역)과 1만 2,000여 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시설인 충령당(봉안실 16실·영상제례실 2실)이 있다. 그밖에 추도식과 안장식을 거행하는 현충관과 현충관 내부의 호국안보전시관(전쟁역사실·한국전쟁실·해외파병실.. 2021. 3. 18.
지리산의 호국영령들을 찾아서 지리산의 호국영령들을 찾아서 지리산지구 전적비 지리산충혼탑 지리산의 호국영령들을 찾아 지리산으로 가는 길의 날씨는 우울했다. 지리산에는 늦은 휴가철이었지만 몇일간 내린 비로 탐방로가 통제되어 한산했고 가랑비가 내리며 곧 비가 쏟아 질듯 한 날씨가 계속됐다. 민족의 영산이자 현대사의 아픈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지리산의 한자락, 뱀사골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지리산전적비와 지리산충혼탑을 찾아보았다. 지리산 뱀사골로 향하는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에는 1948년 이후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지리산에 출몰한 공비토벌작전시 산화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79년 교통부에서 이곳에 기념비를 세워 후세에게 반공교육의 교육장으로 추모코자 건립한 지리산지구 전적비와 2007년 재건립한 지리산충혼탑이 세워져 있다. 지리산충.. 2021. 1. 25.
부사관을 향한 뜨거운 열정, 특전사로 가다! 부사관을 향한 뜨거운 열정, 특전사로 가다! 2012년 12월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을 기다리는 시기에 특전사로 간 대학생들이 있다. 전주 기전대학교 부사관과와 의무부사관과의 학생들은 2박3일간 특전사 천마부대에 입소하여 특전사의 강도높은 훈련을 직접 체험했다. 전주기전대 부사관과 2학년생들과 의무부사관과 1,2학년생 41명이 참가하여 부사관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특전사 병영훈련현장을 소개한다. 입소2일째 오전에는 특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훈련이 공수훈련이 진행중이었다. 전방에 힘찬 함성과 함께 훈련이 시작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자신있는 눈빛의 학생들이 대견스럽기조차 하다. 본격적인 공수훈련은 착지훈련부터 시작됐다. 오....그런데 오랫동안 반복훈련을 하..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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