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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사현장취재/해병대

해병대가 있는 한 서부전선 이상없다!

by bsuperman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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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있는 한 서부전선 이상없다!

 

서부전선 최전방인 김포와 강화도를 비롯하여 유무인도서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해병대 청룡부대, 강 하나를 사이에두고 적과 직접 대치하고 있어 한시의 긴장도 풀 수 없는 곳의 해병대원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국민에게는 신뢰의 대상이자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인 해병대 청룡부대 000중대의 야간경계작전과 생활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2013년 7월 2일 해병대 블로그 날아라마린보이 포스팅 하였습니다. 원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병대가 있는 한 서부전선 이상없다!

서부전선 최전방인 김포와 강화도를 비롯하여 유무인도서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해병대 청룡부대, 강 하나를 사이에두고 적과 직접 대치하고 있어 한시의 긴장도 풀 수 없는 곳의 해병대원

rokmarineboy.tistory.com

 

먼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 바다로 흘러가는 곳에 솟아 있는 애기봉을 둘러보기위해 올라가는 길. 이 곳에서부터 서부전선울 지키고 있는 해병대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올테면 와바라' 라는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초소근무 중인 해병대원의 모습에서 부터 '해병대가 있는 한 서부전선 이상없다'라는 문구가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애기봉은 불과 강하나를 사이에 두고 적과 대치하고 있는 곳으로 북녁땅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곳입니다.

잠시 애기봉을 들렸다 000중대에 들려보니 부대가 분주하여 알아보니 오늘 마침 이곳에서 연대 외발전투대회 준결승전이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외발전투는 알고보니 흔히 말하는 닭싸움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연대포상이 걸린 외발전투장면,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이하 포스팅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쉬는 시간을 틈타 생활관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자랑스런 해병의 모습들!

 

전투복을 펴놓고 몇번을 반복하고 있길래 물어보니 여름이 와서 팔을 걷어 올려 입어야 하는 전투복의 소매를 정성스레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소매의 길이와 폭도 맞추는 듯 합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훈련소에서부터 수도 없이 외쳤던 "오 와 열"

 

서부전선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고 중대원들이 야간경계작전에 투입됩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대기중인 해병, 또 다른 해병들의 한 여름밤의 야간경계근무는 계속됩니다.

해병대가 있는 한 서부전선은 이상 무!

 

글/사진 임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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