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 세계군인체육대회 완벽 지원
전 세계 117개국 7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개막한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1일 오후 7시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2019년 중국 우한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폐막했습니다.
평화와 우정의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문경을 비롯한 8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포항지역에서는 해군5종, 고공강하, 트라이애슬론, 요트경기가 열렸습니다. 해병대1사단일대에서는 고공강하를 비롯해 해군5종경기중 장애물, 인명구조, 다목적수영, 수륙양용크로스컨츄리 경기 등이 실시됐습니다.
이에 해병대1사단 무적해병들은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에 경호경비안전작전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최근 위험 상황별 시범식 훈련을 하는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기간중에는 해병대원이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요소요소에서 빈틈없는 지원을 실시했습니다.
대회장 곳곳에서는 보안 및 안전, 교통통제, 미디어지원 그리고 방문객 현황 파악등 이번 대회의 경호경비안전임무와 경기진행을 보조하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있는 해병대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무적해병들의 응원도 빠질수 없죠?
해병박수와 함께 우렁찬 목소리로 응원해준 무적해병들에게 반한 고공강하경기 정밀강하 여자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자청해서 함께 기념촬영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역시 절도있는 무적해병들이 기수역할을 담당하여 더욱 멋진 시상식이 될 수 있었습니다. 메달리스트들도 연신 넘버원을 외쳤습니다.
해병대1사단에서 고공강하경기에 참가한 한 외국인선수가 해병대티셔츠를 입고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대회기간동안 대한민국해병대에 반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어렵게 해병대티셔츠를 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병대1사단 무적해병들은 대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대회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서 이번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해병대1사단 무적해병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국방군사현장취재 > 해병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미해병대 보병중대 연합전술훈련 ① (0) | 2020.12.09 |
---|---|
2017 해병대 신임장교 합동임관식 (0) | 2020.12.05 |
2017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PALS 2017) 4일차 (0) | 2020.12.01 |
2017 태평양지역 상륙군 지휘관 심포지엄 2일차 (0) | 2020.12.01 |
2017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PALS 2017) 본격 개막 (0) | 2020.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