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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사현장취재/해병대

해병대1사단, 세계군인체육대회 완벽 지원

by bsuperman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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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세계군인체육대회 완벽 지원

전 세계 117개국 7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개막한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1일 오후 7시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2019년 중국 우한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폐막했습니다.

 

평화와 우정의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문경을 비롯한 8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포항지역에서는 해군5종, 고공강하, 트라이애슬론, 요트경기가 열렸습니다. 해병대1사단일대에서는 고공강하를 비롯해 해군5종경기중 장애물, 인명구조, 다목적수영, 수륙양용크로스컨츄리 경기 등이 실시됐습니다. 

고공강하경기가 실시되고 있는 해병대1사단 전투연병장
해군5종경기중 인명구조, 다목적수영, 수륙양용 크로스컨츄리경기장인 해병대 교육단 무적관 
트라이애슬론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일대해수욕장 일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무적해병들이 경기가 원할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회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해병대원들이 경기관람을 위해 부대를 출입하는 관람객들에게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해병대1사단 무적해병들은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에 경호경비안전작전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최근 위험 상황별 시범식 훈련을 하는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기간중에는 해병대원이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요소요소에서 빈틈없는 지원을 실시했습니다.

대회장 곳곳에서는 보안 및 안전, 교통통제, 미디어지원 그리고 방문객 현황 파악등 이번 대회의 경호경비안전임무와 경기진행을 보조하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있는 해병대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무적해병들의 응원도 빠질수 없죠?

해병박수와 함께 우렁찬 목소리로 응원해준 무적해병들에게 반한 고공강하경기 정밀강하 여자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자청해서 함께 기념촬영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역시 절도있는 무적해병들이 기수역할을 담당하여 더욱 멋진 시상식이 될 수 있었습니다.  메달리스트들도 연신 넘버원을 외쳤습니다.

해병대1사단장이 대회장에  들려 경기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각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직접 시상을 하기도 했다. 
해군5종 수륙양용 크로스컨츄리  남자부 시상을 하고 있 는 해병대1사단장
해군5종 다목적수영  남자부에서 2위를 한 김남균선수에게 시상을 하고 있 는 해병대 교육단장
경기가 끝난후 경기장을 정리하고 있는 무적해병의 뒷모습 정말 듬직하고 멋져보입니다.
육군5종경기에 참가한 해병대1사단 포11대대 19중대 황준혁병장, 해병대2사단 조문하하사는 해군5종경기에 참가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해군5종경기가 끝난후 선수들과 경기를 지원한 무적해병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병대1사단에서 고공강하경기에 참가한 한 외국인선수가 해병대티셔츠를 입고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대회기간동안 대한민국해병대에 반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어렵게 해병대티셔츠를 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병대1사단 무적해병들은 대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대회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서  이번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데 큰 역할 습니다. 

해병대1사단 무적해병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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