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립묘지, 온라인 참배 서비스로 대체 운영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국립묘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1.29~2.2, 5일)에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는 현장 참배 대신에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제주),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이 이에 해당된다. 이로 인해 설 연휴 기간에 국립묘지(야외묘역, 봉안당, 위패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제례실・참배객 대기실・휴게실・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 운영과 순환버스 운행도 중지된다. 다만,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안장되신 분..
2022. 1. 29.
국가보훈처, 2022년 2월 6·25 전쟁영웅으로 여성의용군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022년 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여성의용군을 선정했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여성들은 위기에 처한 조국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직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으로 참전했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입대하여 전투 활동을 비롯해 간호, 정훈, 심리전, 행정 및 전투 근무지원 등을 수행했으며, 군에 입대하지 않은 여성들은 학도의용군, 철도근속, 간호요원, 예술대원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먼저, 육군은 여성의용군 배출을 위해 1950년 9월 여자의용군교육대를 창설했는데, 이들은 국방부 및 육군본부를 비롯하여 여군훈련소, 전방 군단·사단 그리고 정훈대대, 정보 및 첩보부대, 예술대, 경..
2022. 1. 29.
군 장병 휴가 정상 시행, 내년 1~2월 백신추가접종 실시
서욱 국방부장관은 10월 29일(금) 오후 국방부에서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을 포함한 약 70여명의 현장 지휘관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은 방역태세 확립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며 "지휘관과 간부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아울러,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부대별 맞춤형 방역관리와, △동절기 대비 효과적인 환기 실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이 현장에서 보다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행 노력과 지휘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11.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
202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