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 제17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관
서욱 국방부장관은 2월 4일(금) 오후 국방부에서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화상)를 주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군내 전파양상 분석, 군별 대응역량 상황평가 및 조치방안, 군 내·외 코로나19 상황분석 및 조치방향 등을 논의했다. 서욱 장관은, “중증화율은 낮으나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으로 군 내·외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엄중하다”고 평가하면서, “현 상황에 대비하여 준비해온 군의 대응방안을 재점검하고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고, 또한, ”코로나19 군내 유입 최소화와 효과적인 방역 관리는 군 본연의 임무인 군사대비태세 유지의 핵심 전제조건“ 이라고 강조하..
2022. 2. 6.
UDT의 전설 故 한주호 준위 동상
천안함 사건 당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진 고(故) 한주호 준위의 동상은 2011년 3월 30일 경남 진해루 공원에 설치됐다. 당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제막식에는 한 준위 유가족과 친지,천안함 46용사 유가족 대표,국회의원,지역 기관단체장,해군·해병대 대표 장병,UDT 예비역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개식사 및 국민의례,경과보고,한 준위 공적 소개,제막,헌화 및 분향,묵념,한주호 상(賞) 시상,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주호 준위 동상은 장병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살신성인 정신의 귀감이 된 영웅을 항상 곁에 두고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부대 내부가 아닌 진해루 공원에 설치됐으며, 한 준위의 불굴의 군인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작전지역으로 향하는..
202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