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충시설·전적비·전적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수호의 탑

by bsuperman 2024. 11. 24.
반응형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1950년 공산세력의 불법침략으로 함락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UN의 깃발아래 목숨을 바쳐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방국가 젊은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그뜻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 6·25전쟁 당시 전세의 역전에 결정적 계기가 된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이곳에 1984년 인천 시민의 정성으로 건립됐다.

자유수호의탑

자유수호의탑 정면 하단에는 한국전쟁 전투부대 파견국 16개국(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캐나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프랑스, 그리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터키, 영국, 미국)과 의료지원국 6개국(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이 새져져 있다.

자유수호의 탑 우측에는 한국동란중 인천상륙작전에 참전,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바친 미해병대 제1사단 참전용사들의 무훈과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미해병대 1사단협회에서 기증한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자유수호의 탑에 오르면 송도와 멀리 인천대교가 한눈에 사원스럽게 내려다 보인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전쟁의 아픔을 모르는 전후세대들에게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속에 우뚝서기까지 나라의 위기때마다 자기를 희생하여 조국을 지킨 호국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실증적인 교육장으로 당시 유물과 기록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념관이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아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아서 6. 25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민주. 공산이념의 대결이라는 냉전체제 속에서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김일성이 대한민국을 공산화할 목적으로 1950년

supermans.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