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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야전교범, 육군 훈련부사관! 살아 움직이는 야전교범, 육군 훈련부사관! “훈! 련! 부! 사! 관! 훈련부사관! 훈련부사관!” 아침 05:00, 다른 이들은 아직 한창 단잠의 달콤함에 빠져있을 이 때, 80여 명이 내지르는 떠나갈 듯한 뜀걸음 구호가 이른 새벽을 깨우고 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이들이 향하고 있는 곳은 평지가 아닌, 해발 300 여m의 깎아지른 듯한 산의 정상. 보통사람들은 걸어서 올라가기도 벅찬 지형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뜀걸음으로 단숨에 올라 아침점호를 받는 이들은 육군부사관학교 훈련부사관 양성반 교육생들이다. 신병 및 부사관 양성을 위한 전문화된 교관을 육성하기 위해 미군의 ‘Drill Sergeant School’을 벤치마킹한 ‘육군 훈련부사관’ 제도가 2000년 7월 처음 도입된 이후 13년을 맞은 올 .. 2020. 9. 12.
혹한 속 믿음직한 기동전사 육성 현장! 육군기계화학교 중대 야외전술훈련 혹한 속 믿음직한 기동전사 육성 현장! 육군기계화학교 중대 야외전술훈련 현장 "2소대장 여기 중대장! 00일대 장애물지대 극복 및 피해장비 구난 위해 공병 및 정비지원 하겠음, 투입 간 엄호할 것!" "소대장 여기 1분대장! 00일대 진지점령, 공병 및 정비팀 투입 간 엄호하겠음!" "중대장 여기 정비반장! 00일대로 구난장비 투입하겠음!" 이어 바로 구난전차가 투입되고 피해장비가 구난됩니다. 작년 후반기부터 육군의 교육개선 방향에 발맞추어 학생 중심 및 수요자 중심의 맟춤형 교육, 제병협동교육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효과중심의 학교교육을 구현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육군기계화학교의 중대 야외전술훈련 현장을 찾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실시되고있는 야외전술훈련은 각 과정별 입교 후 각각의 과정체계속에서.. 2020. 9. 12.
인헌무공훈장을 받은 충견 헌트소위를 아시나요? 인헌무공훈장을 받은 충견 헌트소위를 아시나요? 충견 헌트는 북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생전의 모습을 본 떠 만든 충견 헌트의 청동조각상은 죽어서도 북쪽을 경계한다는 의미로 정면이 아닌 북쪽을 향해 세워졌기 때문이다. 강원도 산악지역에는 남침용 땅굴이 만들어 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1990년 3월 3일 강원도 양구군의 동북쪽 26km 지점의 비무장지대안에서 남침용땅굴이 발견되었다. 이른바 제4땅굴이다. 이 제4땅굴을 발견하고 수색작전중 분대원을 구하고 산화한 화제의 군견이 있었으니 이 군견이 바로 육군 제21사단의 탐지견 헌트이다. 충견헌트의 생존당시 모습 분대원을 구한 명견인 헌트의 생전당시의 모습을 찾아보았다. 상기 두사진에서 헌트가 산화하기 직전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독일.. 2020. 9. 12.
대한민국해병대가 무적해병으로 불리워진 까닭은? 대한민국해병대가 무적해병으로 불리워진 까닭은? 도솔산 전적문화제 한국전쟁중인 1951년 6월 4일에서 20일까지 17일간의 치열한 전투끝에 승리하여 찬란한 금자탑을 쌓은 대한민국해병대의 도솔산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과거의 역사적비극을 오늘의 문화축제 로 승화시켜 자유와 평화를 위해 꽃다운 젊음을 초개와 같이 던진 살신성인정신의 무적해병투혼을 우리민족의 호국의 등불로 빛내고자 통일염원축제인 도솔산전적문화제를 매년 양구군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 2011년 7월 27일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포스팅한 자료입니다. 그럼 먼저 도솔산전투란 어떤 전투였는지 알아볼까요? 인천상륙과 서울탈환 작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해병대는 이 외에도 다양한 상륙작전과 지상작전을 수행했는데, 지상작전 중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가 바로.. 2020. 9. 12.
해병대 최초의 전투현장에서 해병대가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해병대 최초의 전투현장에서 해병대가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2011 군산장항지리지구전투 전승기념 추모문화제 7월 15일과 16일, 전북 군산에서는 해병대최초전투인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기념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해병대의 최초전투를 기념하고 추모하기위한 행사인 만큼 해병대의장대, 군악대 및 보병부대등이 각종 시범 및 공연등을 위해 먼길을 달려 참가를 했는데 이날 이들이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군산시 상산면의 수해피해지역이었습니다. ※ 2011년 7월 21일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포스팅한 자료입니다. 행사준비와 연습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한 유래에 없는 장맛비로 큰 피해를 입고 복구작업에 힘들어 하고 있는 군산시민들의 입장을 생각하여 행사에 참가한 해병대원들이 힘을 .. 2020. 9. 12.
작지만 강한 해병대의 상륙훈련, 결정적 행동의 현장에서.... 작지만 강한 해병대의 상륙훈련, 결정적 행동의 현장에서.... 해병대 제1사단 2연대는 지난 5월 연평도 포격전이후 처음으로 경북포항 독석리해안에서 지해공합동으로 대규모 상륙훈련을 실시, 합동작전수행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제1사단 2연대병력 2,000여명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AAV) 21대, K-55 자주포 6문등 20종 150여대의 장비가 참가했고 동양최대 상륙함인 독도함을 지휘함으로 구축함과 상륙함, 초계함 등 해군 함정 15척과 공군 KF-16과 F-4 전투기, 육군 CH-47 시누크 헬기와 AH-1S 코브라 공격헬기등이 참가했다. ※ 2011년 8월 9일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포스팅한 자료입니다. 결정적행동 단계시 먼저 수색정찰부대가 목표해안인근에 IBS를 이용한 기습상륙과 .. 2020. 9. 12.
제56회 현충일 제56회 현충일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인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을 취재하고 현충원을 돌아보았습니다. ※ 2011년 6월 8일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포스팅한 자료입니다. 현충원은 이름아침부터 많은 참배객들과 추념식참가자들로 북적였습니다. 추념식이 연린 현충원의 입구 양쪽에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이 전시되고 있었고 한편에서는 625전사자찾기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전사자발굴사업은 625전쟁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슴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모를 산야에 호롤 남겨진 13만여 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고 있는 .. 2020. 9. 12.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를 가다 ③ - 자격강하와 낙하산포장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를 가다 ③ - 자격강하와 낙하산포장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를 가다 마지막편입니다. 먼저 날아라 마린보이에 포스팅하고 있는 기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를 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좋은 기사와 사진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를 취재하며 공수기본교육 제193차 교육생들의 자격강하를 직접 촬영하려 했으나 항공기사정으로 인해 예정된 강하일정이 변경되어 직접촬영을 하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해병대공수교육중 자격강하는 우리 해병대 자체의 항공전력이 없어 타군의 협조를 받아 실시해야 하는 만큼 교육생들의 강하일정이 수시로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런 항공기사정으로 인해 4회이상으로 지정된 자격.. 2020. 9. 12.
조기의 섬 연평도에는 조기가 없다. 그러나 해병대가 있다! 조기의 섬 연평도에는 조기가 없다. 그러나 해병대가 있다! 북한의 웅진반도를 향해 바다위로 기차가 달리는 것처럼 평평하게 뻗쳐져 있어 연평도라 불린다는 섬, 연평도를 찾아 보았다 ※ 2011년 5월 24일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포스팅한 자료입니다. 연평도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연안부두에서 연평도행 여객선을 이용해야 한다. 인천 연안부두의 여객터미날, 여행안내소를 찾아 물어보니 연평도 포격사건이후 아직도 관광객은 많이 줄어있는 상태라고 한다. 오전 9시 연평도 출항을 위해 정박중인 여객선 코리아익스프레스호는 하루 1회 연평도를 왕복한다. 언제나 만석이었다는 코리아 익스프레스호의 여객실, 빈자리가 많아 보인다. 인천연안부두를 떠난 여객선은 인천대교를 지나 먼저 소연평도를 향해 달린다. 지난달 방문계획때에는 풍랑.. 2020. 9. 11.
전쟁기념관의 특별한 어린이날 전쟁기념관의 특별한 어린이날 전쟁기념관에서는 5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나라사랑 어린이 문화축제」를 마련하여 실시하였다. ※ 2011년 5월 11일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포스팅한 자료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쟁기념관을 찾는 13세 이하 어린이 2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장난감과 책·문구류 등을 선물하고 기념관 평화광장에서는 특전사 장병들이 펼치는 특공무술, 국방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국군 군악·의장행사 시범, 연예병사 사인회, 특전사 강하장비 체험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응원단 공연·후토스 공연·캐리커처 그리기·페이스 페인팅·다빈치 외륜선 제작체험·레이싱 모형자동차 시연·119체험교실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흥미..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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