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의 전설 故 한주호 준위 동상
천안함 사건 당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진 고(故) 한주호 준위의 동상은 2011년 3월 30일 경남 진해루 공원에 설치됐다. 당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제막식에는 한 준위 유가족과 친지,천안함 46용사 유가족 대표,국회의원,지역 기관단체장,해군·해병대 대표 장병,UDT 예비역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개식사 및 국민의례,경과보고,한 준위 공적 소개,제막,헌화 및 분향,묵념,한주호 상(賞) 시상,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주호 준위 동상은 장병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살신성인 정신의 귀감이 된 영웅을 항상 곁에 두고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부대 내부가 아닌 진해루 공원에 설치됐으며, 한 준위의 불굴의 군인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작전지역으로 향하는..
202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