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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전적비·전적지59

6‧25전쟁 최초 승리 동락리전투 충주동락초등학교 6‧25참전기념비 · 김재옥교사 현충탑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있는 충주동락초등학교는 6‧25전쟁 초반인 1950년 7월 6일, 북한군 15사단 48연대 수천 명이 학교에 집결해있다는 제보를 받고 기습 공격하여 대승을 거둔 6‧25전쟁 첫 승리인 동락리전투의 승전현장이다. 동락초등학교는 현재는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로 운영되고 있다.동락리 전투는 부대원 전원이 1계급 특진을 한 개전 이래 최대의 전과로 기록되고 있다.적 1,000여명을 사살한 전과를 올렸고, 122mm 곡사포 6문, 76mm 곡사포 6문, 기관총 41정, 권총 및 소총 2,000여 정, 장갑차 10대, 모터사이클 20대, 지프 20대, 2.5톤 차량 40대, 통신장비 등을 노획한 전과를 세웠다.동락리전투는 첫째 개전 이후 국군의 가장 통쾌한 승리요, 둘째 북한군의 음성.. 2024. 9. 17.
해병혼 탑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병혼 탑 海兵魂 塔이 기념탑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수복작전, 도솔산전투 등에서 활약하고 전사한 제주 출신 해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0년 4월 15일 제주도 제주시 일도동 1146-26 동문로타리에 건립되었다.​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해병대로 자원입대했던 제주 출신 3·4기생 3,000여명은 이 자리에서 출병식을 가졌고, 이 탑은 당시 해병들이 떠났던 북쪽 항구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그들이 출병했던 9월 1일은 제주 해병대의 날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해병대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사)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가 관리하고 있다.여기耽羅(탐라)의 푸른 넋이 엉겨塔(탑)이 되다갈리운 땅덩이 위에統一(통일)의 횃불을 높이 든海兵.. 2024. 9. 2.
군위전투전승기념탑 ·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은 6.25전쟁의 격전지이자 낙동강 방어선의 한 축이 되어 새로운 반격의 교두보가 된 치열한 산악전투의 현장에서 역사적인 효령·고로지구 전투를 기념하는 호국 추모공원으로,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그날의 의미를 배우고 기억하는 전투기념 공간과 다양한 체험공간에서 전쟁과 평화를 체험하고 휴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화산에서 내려와 화수삼거리를 가기 전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동부로 81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은 '호국기념공간'과 '캠핑체험공간'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캠핑체험영역에는 오토 글램핑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은 2020년 6월 1일 개관했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의 격전지이자 낙동강 방어선의 한 축이 되.. 2024. 9. 1.
울주군 625참전기념비 ·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 울주 천전리 각석과  대곡박물관으로 가는 길 화랑체육공원을 가로지르는 한적한 도로변에서 잠시 쉬어간다.옛적 화랑의 심신단련장소였던 천전리 각석과 태고의 전설을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를 가까이에 두고 있어 뛰어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화랑체육공원은 자연이 아름답고 아늑하여 울주군민의날 행사를 치를 뿐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인조잔디 축구장, 농구,족구,게이트볼장을 구비하고 있다. 풋살경기장은 풋살 뿐만아니라 영유아의 다목적행사, 풍물놀이 연습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다. 울주군 두서면 서하대정2길 화랑체육공원 한편에는 625참전기념비와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가 세워져 있다.6·25참전기념비이 기념비는 울주군 지역 2,203명의 6.25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애국정신, 조국수호를 위한 희생정신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싸우고.. 2024. 8. 25.
6·25 참전유공비 -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영동군 학산면 625참전유공비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 25-2-40) 는 무주에서 영동으로 들어서는 19번 국도 학산사거리 학산 초등학교 입구 비아들공원에  세워져 있다.6.25참전유공비 건립추진위원회가 자유국가 수호를 위하여 헌신하신 우리고장 6.25 참전용사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후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 하고자 2005년 8월 건립했다. 이 비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불굴의 정신으로 몸과 마음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이 땅에 평화의 뿌리를 내리는데 기여한 학산면 출신 6·25국가유공자 165명의 고귀한 정신과 충정을 기리고 이를 후세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하여 2005년에 건립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참전 용사들의 지대한 공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발전.. 2024. 8. 23.
전주신흥학교 6.25 참전 용사 명패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전주신흥고등학교 강당 및 포치를 살펴보는 중에 강당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표지판 아래에 붙어 있는 전주신흥학교 6.25 참전 용사 명패를 발견했다.명패는 가로 90cm, 세로 120cm의 크기로 신흥중고생 71명의 명예로운 이름이 새겨 있었다. 2012년 육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주 신흥중·고등학교 강당에서 '6·25참전용사 명패 모교 증정 행사'를 개최하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조정환 2작전사령관이 학교장에게 명패를 증정했으며, 이한기 35사단장은 참전용사 11명에게 축소 명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전주 신흥고등학교 강당 및 본관 포치조선시대 유생들의 교육 장소인 희현당(希顯堂) 터에 자리한 신홍고등학교는 미국 남장로교 .. 2024. 8. 10.
전주 현충시설 - 전주생명과학고(전주농고) 학도병 충혼비 전주생명과학교(구 전주농고) 교정에는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이 학교 출신 학생 28명의 거룩한 넋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충혼비’가 세워져 있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중시설(52-2-30)이다.1950년 6월 6.25전쟁이 발발하자 우리학교(당시 전주 농림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김용석외 27명은 위기의 조국을 구하지 위하여 붓 대신 총을 들고 용감하게 떨쳐 일어났다. 우리 학도용사들은 포항 및 38선 등 최전선에서 역전분투하며 무훈(武勳)을 세우다가 총탄에 쓰러져 갔다. 핫새으이 신분으로 꽃다운 나이에 학도지원병으로 입대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스물여덟분의 호국영령의 넔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자 충혼비를 세우게 되었다. 1989년 5월 27일 제막된 충혼비 전면에는 학도지원병.. 2024. 8. 10.
포항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 포항여중전투 학도의용군 명비 6.25전쟁 중 학도병들의 활약을 취재하기 위해 2016년 6월 장사상륙작전이 감행되었던 영덕군 남정리 장사리 해안에 있는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탑과 포항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전몰학도충혼탑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후 부산유엔공원과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이어지는 일정때문에 시간이 다소 아쉬웠지만 학도의용군을 대표하는 전투였던 포항여중전투가 있었던 자리에 1977년 세워진 학도의용군 625전적비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당시에는 포항여고 정문 앞에 약 600㎡(약 180평) 면적의 소공원 조성을 막 시작한 때였는데 언젠가 다시 한번 온다고 했던 것이 8년만에 이 곳을 다시 방문했다..조국이 위기에 처했을때 국내외 학생들은 펜대신 총검을 잡고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자진 참전했다. 꽃다운 나이로 7,000여.. 2024. 7. 29.
포항 현충시설 호국사찰 용화사 위령탑 포항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 포항시 충혼탑 - 전몰학도 충혼탑 -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 기계·안강지구 전투전적비로 이어지는 학도의용군 호국문화의 길을 탐방하며 마지막으로 호국사찰 포항 용화사에 들렸다.용화사는 기계·안강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 권태흥 대위(육사9기, 경북상주) 의 배우자 한연호 여사가 참전용사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남편이 전사한 장소에 1965년 건립한 사찰로 이후 이곳에 위령탑을 세웠다. 용화사 위령비는 2022년 12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여기 한 덩이 돌에 피보다 더 진한 이 민족의 한을 새기나니 영령들이시여 불멸의 구국용사되어 고이 잠드소서.학도병!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묘성당 법원사 불성의 근원을 깨달아 생사가 없는 본원으로 돌아가 무위.. 2024. 7. 29.
6.25전쟁 격전지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는 1950년 8월 9일~9월 22일까지 약 45일 동안  6.25전쟁 격전지 기계·안강지구 전투에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1500여명의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포항시가 2016년 12월 14일 기계면 성계리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 공원에 제막했다. 포항시는 참전자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적비명을 정하고, 전적비에는 전공기와 참전부대 및 지휘관 명단을 새겼다.1950년 6월 25일 새뱍, 북한군은 38도선 전역에 걸쳐 기습남침을 감행하여 3일 만에 서울을 함락하고 파죽지세로 남하하여 40여일 만에 우리의 최후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을 위협하기에 이르렸다.이에 우리 군은 최후 방어선을 지키기 위하여 가용한 모든 전력을 투입하였으며, 이 곳 기계 · 안강지구 역시..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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